2022 © Maxim Tabachnik
아폴로와 켄타우로스Baldassarre Peruzzi
갈라테이아 로지아에 있는 이 프레스코화(약 1511년경)는 빛과 음악의 신 아폴로가 황도십이궁의 사수자리를 의인화한 켄타우로스와 마주하는 장면을 보여 준다. 아폴로의 차분한 자세와 리라는 긴장하며 몸을 비트는 켄타우로스의 모습과 대조를 이룬다. 폴리치아노의 『Stanze per la giostra』(『마상 시합을 위한 연작시』)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장면은 고전 신화를 도덕적·우주적 질서를 전하는 매개로 삼았던 인문주의적 부흥을 반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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